美씨넷은 26일(현지시간) 아이패드2와 맥북에어를 비교 시연했다. 맥북에어가 프로세서 성능이 더 뛰어난 반면, 아이패드2는 가격이 저렴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에 더 적합하다는 장점을 보였다고 씨넷은 평했다.
비교 시연을 진행한 씨넷 블로거 브루크 크로써는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를 비교하기 위해 두 기기를 매일 사용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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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▲美씨넷은 맥북에어와 아이패드2를 비교 시연하고, 사용용도에 맞는 기기를 추천했다. |
미디어 소비 면에서는 아이패드2가 맥북에어보다 훨씬 뛰어나다. 아이패드2는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 브라우징을 하거나 동영상이나 사진과 같은 미디어를 소비하기에 최적화된 기기다.
가격 경쟁력도 아이패드2가 앞선다. 맥북에어는 가장 싼 제품이 999달러지만 아이패드2의 가장 비싼 모델이 829달러이기 때문.
업무 생산성 면에서는 맥북에어가 단연 앞선다. 아이패드는 업무용으로 고안된 제품이 아니며 맥 OS X와 OS X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없다.
11.6인치 맥북에어는 OS X를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. 이에 따라 맥북에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어도비의 포토샵 등을 이용할 수 있다. 반면 아이패드는 앱스토어에서 기능이 유사한 앱을 내려받아 쓸 수밖에 없다.
직접 비교 시연을 진행한 크로써 씨는 "맥북에어에 더 후한 점수를 줬다"며 "아이패드2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대체로 맥북에어에서도 가능한 데다, 프로세서 성능이 더 뛰어나기 때문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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